먹고, 마시는 것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하루에 수백번씩 음식물을 비롯한 침 등을 삼킵니다. 연하곤란이란 쉽게 말하면 입에서부터 위까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증상을 말하며, 음식이 너무 크거나 식도가 좁아서 생기는 기계적 연하곤란과 연동운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운동성 연하곤란이 있습니다. 연하곤란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검진과 검사를 통해 그 문제를 파악한 후, 바른 자세·고개의 방향, 턱과 혀의 움직임 훈련, 삼키기 반사 훈련, 감각자극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먹고 마시는 생존과 관련된 영양공급 뿐 아니라 미각 자극을 통해 뇌 기능을 회복 촉진시키는 감각 통합치료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하운동의 과정
- 준비과정 : 음식물이 입 속에서 목안으로 삼켜지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씹혀져 분쇄가 일어나는 과정
- 구강과정 : 혀가 음식물을 입안으로 밀어 넣어 연하가 시작되는 과정
- 인두과정 : 인두(구강과 식도사이의 관)를 통해 음식물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식도로 연결
- 식도과정 : 음식물이 식도를 통해 위로 이동되는 과정
첫번째와 두번째 단계는 어느 정도 의식적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세번째와 네번째 단계는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연하곤란의 대표적 증상
뇌졸중 후 흔히 동반되는 연하곤란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져옵니다.
- 침을 흘립니다.
- 식사 중에 음식물이 목에 달라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 가슴의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위식도 역류 때 흔히 그렇습니다.
- 식사 중 자주 기침을 합니다.
- 목 부위에 이 물질이 걸려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 체중이 감소하고 영양부족 증세를 보입니다.
연하장애의 검사 및 진단
연하곤란이 지속적이고 이유가 명확치 않을 때에는 이비인후과 의사가 환자병력을 듣고 구강을 검사한 후, 후두내시경을 통해 혀·구강·목·후두를 검사합니다. 필요하다면 위장관 전문의가 식도나 위·소장을 검사하기도 하며, 방사선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연하장애의 치료
재활 이외의 치료
약물치료(근이완제·제산제), 연하조작 치료, 수술 등의 세가지가 있습니다.
재활 영역의 치료
연하의 단계를 조절하는 것으로는 음식물을 입속에 잠시 물고 있거나 머리의 위치를 삼키기 쉽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삼킴운동에 사용되는 근육의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운동을 통해 삼킴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구강 촉진법
- 구강 근육 운동
- 발성 훈련
- 연하 반사 유도법
- 호흡 운동
- 섭식지도
생활습관 바꾸기
연하장애의 경우 그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한데,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 음식을 자주 그리고 소량씩 먹을 것
- 술과 커피를 삼가할 것
- 체중과 스트레스를 줄일 것
- 취침 시 머리를 높이고 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