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고양힐링스병원의 웃음치료 시간. 웃음치료사 서복순씨의 진행에 따라 환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김건수 객원기자 kimkahns@chosun.com
이 병원 이사장은 "암은 우수한 의료진을 만나 수술 등 초기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환자의 심리상태 관리와 재활치료가 사회 복귀에 중요한 요소"라며 "웃음치료는 환자의 자신감과 심리 안정에 필수적이고 웃음 외에 원예, 음악 등을 심리치료에 활용하고, 재활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별로 식단과 운동을 별도로 처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 재활 외에 일반 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고양힐링스병원엔 특수교육을 받은 20여 명의 운동치료사가 환자와 1대1로 중추신경계발달치료(NDT) 등을 하는 운동치료실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일상생활을 옮겨놓은 작업치료실도 마련했다. 또한 수압을 이용, 운동능력과 감각 회복을 도와주는 수치료실과 첨단 장비를 이용한 통증치료실, 전문 언어치료실도 설치했다. 웃음음악회, 노래부르기 등 심리치료 부분을 강화했고, 면역이 약한 환자들을 위해 환자식도 모두 유기농 재료로 만든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또한 다른 환자를 방해하지 않게 병상마다 1인용TV 등 최신설비를 구비했다.
이사장은 "암재활 치료는 체계적인 운동, 깨끗한 재료로 개개인에 맞춘 음식, 심리 안정 세 가지 요소가 핵심으로 이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치료효과가 나빠질 수 있다"며 "인천 글로리병원, 인천 힐링스, 일산 힐링스 등 재활전문병원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재활 원스톱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병원은 뇌졸중클리닉·오십견 등 6개의 클리닉도 별도로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웃음치료 강좌와 건강강좌를 자주 열 예정이다. ☎031)979-2119
※ 조선일보 기사발췌
원문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1/2009021101906.html